(2024)
웬즈데이는 다양한 브랜드의 세일 정보를 모아 ‘오늘 중심’으로 큐레이션해 보여주는 정보 제공 플랫폼입니다.
기존 서비스는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직접 찾고 저장하기엔 탐색 구조가 직관적이지 않아, 도달률과 사용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진행한 리디자인은 정보를 더욱 명확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UX 구조를 개선하고,
사용자의 탐색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기존 웬즈데이는 다양한 브랜드의 세일 정보를 달력 기반으로 탐색하는 구조였습니다.
사용자는 원하는 정보를 직접 찾고, 알림 설정을 통해서만 저장할 수 있어 사용 흐름이 다소 복잡했습니다.
달력 중심의 구조는 ‘오늘 진행 중인 세일’을 빠르게 확인하려는 니즈와 맞지 않았고, 이로 인해 탐색 과정에서 불편함과 이탈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제 사용자의 행동 흐름을 바탕으로 정보 도달 구조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진행 결과 직관적이지 않은 달력 중심의 탐색 구조, 저장 대신 알림 설정만 가능한 방식,
구매 흐름과 단절된 탐색 탭, 그리고 시선이 분산되는 다크모드 UI까지
사용자는 세일 정보를 빠르게 찾고 활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미지가 컬러풀한데
다크모드라 시선이 분산돼요
탐색 탭에서 본 상품이
세일 중인지 헷갈렸어요
세일 정보가 정리되어 있지
않은 거 같아요
알림설정 방식이
어색해서 사용하기 불편해요
진행 예정 세일이 별로 없어서
달력이 무의미해요
세일에 대한 상세 설명이
부족해요
앞서 진행했던 임직원 인터뷰와 사용자 리서치한 내용을 기반으로
사용 여정에 따른 UX 방향성을 수립했습니다.
1
Simplicity
2
Focus
3
Flexibility
4
Usability

홈에서 인기순, 마감임박순 등 주요 기준에 따라 오늘 진행 중인 세일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달력 탐색 없이도 유의미한 세일만 선별해 보여주며, 클릭 시 해당 세일의 상세페이지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탐색 탭에서는 세일을 정렬하거나, 브랜드 단위로 필터링해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탭 및 직관적인 리스트 뷰와 필터 설정을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세일을 손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스크랩 기능을 통해 마음에 드는 세일을 저장하고, 사용자가 직접 컬렉션을 만들어 분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브랜드나 관심 카테고리 중심으로 세일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어, 반복 탐색 없이 저장한 세일만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등록한 브랜드 목록과 세일 알림 설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별로 세일 시작 알림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설정한 브랜드는 세일 시작 시 푸시 알림을 통해 바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